현대차 그룹 전기차 주행거리 50% 증가 새로운 플랫폼 공개

현대차 그룹의 E-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이것을 향상해 나오는 플랫폼을 공개하였습니다. 전기차의 최대 장점인 '충전'을 해결하기 개발한 새로운 플랫폼 공개 같이 보도록 할까요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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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 

전기차 전용 새로운 플랫폼 공개

 

전기차 주행거리 50% 증가?

전기차의 최대의 단점이 바로 '충전'이라는 시스템 입니다. 스마트폰도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적어지면 초조해지고 불안해집니다. 그 이유는 바로 충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. 폰도 예전에는 탈착식 배터리를 사용했지만 배터리 효율, 스마트폰 크기에 영향을 받아 일체형으로 바꾸었지요.

전기차도 마찬가지 입니다. 충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1회 충전 시 가능한 주행거리를 많이 늘리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. 그 이유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차량에서 내리기 때문이지요. 그때 충전하면 됩니다.

현대차 그룹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공개

기능 집중형 아키텍쳐(Domain Centralized Architecutre)

이번에 출시한 현대차그룹 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2025년부터 적용한 차량에 선보일 예정입니다. 새로운 전기차는 무려 2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eM
모든 전기차 승용차를 차급으로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. 1회 충전 시 주행 가는 거리가 현대의 전기차 대비 50% 이상 개선하였다는데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. 또한 부수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적용, 무선 업데이트 기본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
eS
스케이트보드 형태와 유사한 모습을 지녀 '우리가 어떤민족인지'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. 배달∙배송, 차량 호출 등 집중한 차량에 접목시킬 예정입니다.

 

 

전기차 과도기

2가지 모두 '통합 모듈러 아키텍처(IMA, 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)'에 의해 탄생하였습니다. 그러기 위해선 IMA가 무엇인지 알아야겠지요?

 

IMA란?
전기차 핵심 부품을 표준화, 모듈화 한 개발 체계로 현대차 그룹에서는 모든 전기차에 반영되는 배터리, 모터를 표준화하여 라인을 효율적으로 만들 계획

지금까진 과도기를 겪고 있는 전기차이기 때문에 배터리, 구동 모터 등이 모두 중후 난방인 경향이 있습니다. 이 모든 것을 표준화시켜 공용화하려는 게 목표입니다. 대량생산을 하기 위한 초석을 닦는 것입니다.